글로벌 스페셜티 상품 전시·‘360솔루션’ 부스 운영…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양일간 국내 유일 B2B 식음박람회인 ‘2023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푸드페스타에는 매년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F&B 고객사와 식품제조 파트너사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해왔다. 지난해에는 1900여개 배송처와 신규 거래가 체결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44개 식품제조 파트너사가 참여해 1800여종의 식음상품을 선보인다. 전처리나 복잡한 레시피 없이 한 팩에 담긴 음식을 가열만 하면 적은 인력으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국탕찌개류 중심의 ‘원팩솔루션(OPS)’, 고령화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케어푸드’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웰스토리가 B2B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글로벌 스페셜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글로벌 톱3 계육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40개 국가에 진출한 태국 CP그룹의 계육 가공품, 세계적인 청과물 브랜드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등이 삼성웰스토리 B2B 독점공급 상품으로 소개된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F&B 사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 솔루션’ 전용 부스도 운영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매출 확대를 돕는 홍보마케팅, 브랜드 전용상품 개발, 가맹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IT솔루션, 매장 공간컨설팅 등 360 솔루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글로벌 푸드테크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비건·대체육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스도 마련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