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도시발전 방향 등 제시 중·장기 종합계획 마련
도시계획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세훈 교수 총괄계획가(MP)로 위촉
도시계획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세훈 교수 총괄계획가(MP)로 위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문헌일 구청장의 비전인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이달 1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 문헌일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올해 1월 공고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구로구만의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을 목표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간 수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구로구의 지역 현안 및 여건변화 분석 △구로구 비전 및 목표 설정 △기본구상 및 부문별 도시공간 계획 수립 △핵심사업 선정 및 실현방안 마련 △계획의 실현화 방안 수립 등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