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약 2조5000억 원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 2월 발표된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7일 은행연합회와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신보는 연합회 회원 15개 은행이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취약 차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재원 2400억 원 중 2080억 원을 4년간 출연받아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특별출연금 1600억 원, 보증료 지원금 480억 원을 활용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래 성장성은 높으나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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