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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오는 6일 오후 2시 조치원역에서 ‘온(溫)맵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수면 양말을 선물하며 양말 속 녹색생활 실천수칙을 전달한다.세종시는 이 캠페인과 더불어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온(溫)맵시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양완식 녹색환경과장은 “겨울철 내의를 입거나 목도리를 매는 것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며 체감온도를 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며 “이 캠페인이 온실가스 줄이기와 저탄소 생활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