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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동대문구는 13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추억의 5060 복고(福GO)클럽콘서트’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동대문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흘러간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가족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대한가수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연주인협회 소속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합동 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문화 나눔을 실천한다.특히 명콤비 원일 방일수의 진행과 함께 △빨간구두아가씨의 남일해 △뜨거운안녕의 쟈니리 △마포종점의 은방울 자매 등 8팀의 원로가수가 출연해 옛 노래를 들려주고, 한무와 엄용수 등이 추억의 코미디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억의 옛 노래를 실제 주인공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5060복고(福GO)클럽콘서트를 통해 흘러간 세월도 회상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