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9시~오후 5시까지 폭염경보가 기성을 부렸던 휴일에도 수해복구에 미덕을 베풀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바르게살기경주시협의회는 지난 29일 문경시 최대수해피해지역 산장면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전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현장에는 바르게살기경주시협의회 3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홍수로 여력조차 부족한 수해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산장면민들에게 누구 한사람 할 것 없이 단합해서 조금의 힘이라도 더 보태어 보려고 노력했다. 더불어 수해복구현장은 섭시 37도의 폭염경보로 계속 떨어지는 땀방울 속에서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힘을 아끼지 않았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쉬지도 않고 바르게살기경주시협의회 김중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4명은 “현 시대에 찾기 어려운 따뜻한 미덕을 함께 나누어 좋았다”며 흐뭇한 인심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