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참여연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시민 걷기 운동·현수막 게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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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 “시민 걷기 운동·현수막 게시 운동”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3.08.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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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 중단을 위해 시민 걷기 운동과 현수막 게시 운동을 하고 있다.
구미참여연대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 중단을 위해 시민 걷기 운동과 현수막 게시 운동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미참여연대는 “지난 8월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개시했다. 하루 500톤씩 30년에 걸쳐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라며 바다와 생명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해 “시민 걷기 운동”과 “현수막 게시 운동”을 시작했다.

구미참여연대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 중단을 위해 시민 걷기 운동과 현수막 게시 운동을 하고 있다.
구미참여연대는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류 중단을 위해 시민 걷기 운동과 현수막 게시 운동을 하고 있다.
첫 걷기 운동은 8월 27일 진행됐다. 구미참여연대 회원들은 구미시 임은동의 왕산허위기념관에서 출발해 구미역 후면광장의 평화의 소녀상까지 약 8.2km를 걸으며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중단과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반대를 촉구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은 구미참여연대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신청 시 현수막에 게시자(단체 또는 개인) 기재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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