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대비 100% 이상 상승한 판매량 기록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가 2주 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고품질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를 파격적인 혜택가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고품질의 커피를 1000원도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행사 기간 동안 평소 대비 100% 이상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수는 행사 기간 2주 동안 200만잔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으로 대부분의 매장에서 지난 21일 종료됐다. 특히 상위 7%내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품질에 대해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성비 빵 7종과 가성비 케이크 4종을 출시하는 등 착한 가격 제품을 지속 내놓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