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박성찬) 의원들이 지난 27일 별내 신도시 클린센터를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별내 신도시에 설치된 자동클린넷·클린센터의 운영상황 및 인수·인계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자 이루어졌다.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LH공사와 시공사로부터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 받았다.또한 의원들은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편익시설인 빙상장의 인테리어와 장비 부족, 집하장 주변의 악취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특히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완 방안을 마련하라ㅓ"며 "시설 인수·인계 후에 하자가 발생될 경우 하자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한편 별내 신도시 자동클린넷·클린센터는 LH공사에서 남양주시로 인수·인계될 시설이다.쓰레기 집하시설과 소각시설(52톤/일), 음식물 자원화 시설(31톤/일), 주민편익시설 등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