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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정기인사에서 6일자로 조현태(53)동탄사업본부장을 신임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임명했다.조 신임 세종특별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성고,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지반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그는 1987년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신도시사업처, 심사평가처 등 공사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조 본부장은 토목시공기술사․도로 및 공항기술사․ 토질 및 기초 기술사를 소유한 토목 전문가이다.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예정된 3단계 정부청사 이전과 국책연구기관의 성공적인 이전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시자족기능 및 앵커시설 유치 등 행복도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