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 확인 가능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 설치
오류2동 동부그린아파트 정문 앞·개봉3동 개명초 통학로 부근 설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사로와 통학로 사각지대에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차로 스마트알림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와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알려주는 교통 안전시스템이다. AI 카메라가 전방 40미터까지 자동차, 보행자 등 객체를 인식한 뒤, 영상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언덕과 골목길 상황을 알려준다. ‘전방 보행자 조심’이라는 문구까지 표출돼 운전자가 주위를 살피기에 좋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