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원 모금 목표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활성화‧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나눔 릴레이로 참여 독려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활성화‧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나눔 릴레이로 참여 독려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사업을 추진, 다함께 행복한 강서 만들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따겨 사업은 ‘함께 더하는 나눔 같이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정하고 물가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후원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후원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에 지정 기탁하고 저금통 제출 인증사진 포토존을 강서구청 별관 1층에서 운영함으로써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를 활성화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