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여가 시설 환경개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위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양천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예산 확보, 입법·정책적 뒷받침에 최선 다할 것”
“양천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예산 확보, 입법·정책적 뒷받침에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관내 총 5개 사업에 필요한 29억 6천5백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허 의원에 따르면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해누리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에 12억 6천5백만 원 △목동동로 등 2개소 가로녹지 정비사업에 2억 원 △양천둘레길 정비 및 안내시스템 개선에 3억 원 △양천교육지원센터 조성에 7억 원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보도 재정비에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누리체육공원 제1,2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및 제2구장 배수공사 등 노후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는 노후 화단 정비 및 수목 보식을 통해 목동동로와 오목로 거리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허 의원은 “특히 내년 7월까지는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양천 주민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입법·정책적인 뒷받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