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강의·플래그십 스토어 투어…창업 및 매장 운영 이해도 함양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1991 스쿨은 교촌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직접 치킨의 조리, 포장 등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서울, 경기, 김해, 광주 등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촌1991 스쿨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렸다.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소속 요식업 예비창업자 16인이 참여해 교촌 브랜드를 학습하고 치킨 조리 및 포장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교촌의 창립 및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요식업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을 함양했다. 시그니처 플래터, 김치트러플 볶음밥 등 대표 메뉴를 시식하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내부를 관람하며 음식과 공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치킨 제조 시연에서는 교촌치킨 특유의 얇은 튀김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각마다 소스를 도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