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제3전시장 조달청 공고 완료, 현장설명일은 12월 27일 예정이며 24년 4월경 설계, 착공 동시 진행
연면적 22만㎡,공사비 6,168억원으로 지하2층~지상2층 규모의 3A전시장, 지상1층 규모의 3B 전시장으로 건설
홍정민 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으로 고양시가 전시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
연면적 22만㎡,공사비 6,168억원으로 지하2층~지상2층 규모의 3A전시장, 지상1층 규모의 3B 전시장으로 건설
홍정민 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으로 고양시가 전시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시를 대한민국 전시·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킨텍스 제3전시장이 24년 4월경 착공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조달청을 통해 공고됐다.
최종 확정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은 총 공사비 6,168억원의 대규모 건축사업으로 연면적 22만㎡의 공간에 지하2층~지상2층 규모의 3A 전시장, 지상1층 규모의 3B 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킨텍스 제3전시장의 완공되면 킨텍스의 전시면적은 전 세계 60위에서 25위권으로 도약할 전망이며 국내 전시산업의 당면 과제인 대형화·글로벌화·전문화를 달성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다. 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은 신속한 완공을 위해 12월 27일 현장설명일을 진행한 이후 90일 이내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24년 4월 경에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민 의원은 킨텍스 제3전시장 조달청 공고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고양시 주민분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으로 고양시가 세계적인 전시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전했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