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대회 조직위원회는 32차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총회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일본 오츠카제약과 스포츠음료 부문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를 판매하는 오츠카제약은 1994년 일본 히로시마 대회 이후 총 5번째 아시안게임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로써 인천아시안게임 파트너급 이상 공식 후원사는 삼성전자·신한은행·대한항공·SK텔레콤·현대기아차·361°등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 6개사, 스위스 시계업체 티쏘·오츠카제약 등 파트너급 2개사를 포함해 모두 8개사가 됐다.
권경상 인천AG조직위 사무총장은“세계 일류 기업인 일본 오츠카제약이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에 참여함에 따라 국제적인 대회의 면모를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