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579.5점으로 서울 평균(481.9점) 크게 웃돌아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 획득
진 구청장 “고도제한 완화, 지역 균형발전으로 더 좋은 성과낼 것”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 획득
진 구청장 “고도제한 완화, 지역 균형발전으로 더 좋은 성과낼 것”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서울 1위, 전국 3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서울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지표를 합산해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지수화하며, 시(75개), 군(82개), 자치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점수 579.5점을 획득, 서울시 1위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