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멈추지 않고 성장 동력 확보할 것”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6일 종합경쟁력 지수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선정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김충환)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KLCI)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쟁력 등을 분석한 지표다. 구는 전국 평균(464.4)과 서울시 평균(481.9)을 훨씬 웃도는 579.5점을 획득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