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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위문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이 이번에 방문하는 11개 시설은 아동보호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9곳, 장애인보건시설 1곳 등이다.또 교육청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추석명절에도 1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