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일 오전 한국마사회영등포지회에서 개최된 ‘2023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평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올바른 주차질서 안내 교육, 사업 결과 분석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들은 매월 평균 1만1,000여 건의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그동안 열의와 자부심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차질서 확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함께 노력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