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721-6번지 일대 면적 4만9745㎡ 정비구역 지정 고시
앞서 구가 정비계획안 수립해 서울시에 구역 지정 신청
최고 25층 이하 총 1067세대 공급, SH공사가 사업시행
앞서 구가 정비계획안 수립해 서울시에 구역 지정 신청
최고 25층 이하 총 1067세대 공급, SH공사가 사업시행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연희동 721-6번지 일대 4만9,745㎡ 규모의 연희2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이달 14일 결정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쪽이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연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홍제천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하지만 대부분 제1종일반주거지와 제2종일반주거지(7층이하)로 구성돼 있고 구역 내 고저 차가 심해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2011년에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5년에 지정이 해제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