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일 오전 평광교회 1층 로비에서 열린 ‘평광교회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는 평광교회로부터 830여만 원 상당의 성탄절 케이크 660여 개를 기부받았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아름답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후원된 케이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곳에 나뉘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이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해주신 평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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