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 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 운영
모집인원 프로그램별 15명... 2024년 1월 11일까지 접수
희망자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모집인원 프로그램별 15명... 2024년 1월 11일까지 접수
희망자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내년 1월 11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봉사학습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제로 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바로 곁에서 스마트폰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 1~2 등 5회차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청소년들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국립재활원, 강북소방서 등에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2024년 강북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회해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구 청소년들의 전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