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지난 9월 민주당을 탈당한 김선무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한다.김 부의장 최근 새누리당으로부터 입당 제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2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김 의원 “지난 해 9월 당내 의사조정 기능 부족 등을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했다.현재, 세종의회 의원은 새누리당이 8명, 민주당 5명, 무소속 1명이다,이로써 김선무 부의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 새누당의 의석수는 9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