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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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선정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12.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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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역량 강화 지원 공로
이미지 좌)금융감독원 이준수 부원장우)DGB대구은행 최상수 상무
(좌)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우)최상수 DGB대구은행 상무. 사진=DGB대구은행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DGB대구은행은 28일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에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우수기관賞’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본 시상은 은행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은행에게 수여하고 있다. 매년 시중은행 1~2개, 지방은행 1개를 선발, 시상해 최대 3년 연속 수상이 가능한 상으로 DGB대구은행은 2021, 2022년에 이어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의 영광을 안았다.
DGB대구은행의 소호컨설팅팀(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은 신설 이후 현재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약 1900여 건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했다. 경영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사업에서 각각 13개 업체와 7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상권분석, SNS마케팅 스킬 전수, 국가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서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두는 한편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해 DGB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2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약 70여 참여 자영업자의 실질 매출이 향상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자영업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인 ‘DGB희망두배로 사관학교’는 단기 집합 교육으로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인원이 2300여 명에 이른다. 본 과정은 대구경북 내 다양한 소상공인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관계형금융 및 개인사업자대출119 차주 중 경영컨설팅을 이수한 업체에 대하여 금리를 부분 인하해 주는 소상공인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SOS(SOho Success) Program’을 통해 비금융 지원과 금융 지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신규로 시작했다. 향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영업점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상 3년 연속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늘 함께 하고, 실질적 혜택을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상생금융 실천 확대를 위해 DGB대구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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