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설립 방안 마련 용역결과 발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계속되는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을 위해 2016년까지 73개교를 새로 신설될 전망이다.전우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세종시 학교신설 설립 필요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4일 발표했다.전 교육감 권한대행은 2015년에는 30개교, 2016년에는 21개교의 설계용역을 추진 등으로 인해 학교신설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당초 2030년까지 계획된 156개교 학교보다 무려 27개의 학교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생활권의 경우 당초 도시계획 규모보다 학생전입 규모가 클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교실증측 등 수용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안도 내 놓았다.교육청은 올해 개교 예정학교는 인근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직접 개교추진단을 구성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