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금융취약층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활동 등 펼쳐
올해 ‘환경보호’ 콘텐츠 운영 시작 “ESG 실천 및 시민 홍보”
올해 ‘환경보호’ 콘텐츠 운영 시작 “ESG 실천 및 시민 홍보”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지난 2013년부터 약 11년간 활동한 DGB금융그룹 대학생봉사단이 올해 ‘IM대학생 봉사단’을 새출발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웃사랑 실천 및 청년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With-U 대학생봉사단’을 올해부터 ‘iM대학생봉사단’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M대학생봉사단은 금융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으로 디지털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포용금융 실천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환경보호’ 콘텐츠를 운영해 생활 곳곳에서 ESG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iM대학생봉사단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활동비와 교통비와 우수활동 조와 우수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활동 수료자에게는 DGB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 혜택과 글로벌 인사이트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해외 봉사활동 시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지원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진정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iM대학생봉사단 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이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에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