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 6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에 후원자의 기부 이력을 송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소흘읍에는 단체 후원 12명, 종교단체 후원 7명, 개인후원 44명 등 총 63명이 현금과 물품을 기탁 했으며,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물품은 소흘읍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한 뒤 더 많은 이웃에게 지원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과 기대에 부응하고 읍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