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단체 및 조합과 합동조사반 편성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 정비사업체(자동차공업사) 13곳 및 무등록사업체에 대한 2014년도 1분기 정기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해당단체 및 조합과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종합정비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여부와 정상적인 정기검사 실시여부, 정비, 점검견적서 및 내역서의 기록 및 보관 교부상태, 정비책임자 선임여부 및 적정한 정비요금 징수, 의뢰자의 동의 없이 과잉정비 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위법행위 적발 위주가 아닌 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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