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2024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6개 강좌, 문화예술교육 46개 강좌, 인문교양교육 17개 강좌, 외국어교육 19개 강좌 등 총 98개 강좌며 모집정원은 1610명이다. 강좌운영은 3월 4일~6월 22일까지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포털경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경주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우선 대상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18세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 자원봉사증 소지자) 방문 및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 일반 대상자는 오는 16일~3월 8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주민자치센터와는 차별화된 강좌 발굴 및 자격취득강좌 증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평생학습 강좌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 가족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