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관악구가 2014년을 여는 갤러리관악 전시회로 ‘지역작가 초청작품 전시회’를 28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12일부터 18일까지는 산수화로 유명한 권종희 화가의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권종희 화가는 주로 꽃과 산 등 자연의 경관을 그려왔으며 이번전시회에는 ‘내안의 풍경전’을 주제로 ‘사랑이 오면’, ‘복사꽃 필 때’ 등 정감 있는 한국산수화를 선보인다.
20일부터 28일까지는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임영호 작가의 ‘고시촌의 풍경’, ‘법원 가는 길’ 등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15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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