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산업협회, 내일(15일) 5대 회장 선출…이근주 회장 재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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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산업협회, 내일(15일) 5대 회장 선출…이근주 회장 재선임 유력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2.1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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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 단독 후보, 정기 총회 통해 의결권 과반 획득 시 첫 연임 수장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핀테크산업협회(이하 협회)가 내일(15일) 5대 회장을 선출한다. 

협회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 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 선거와 다르게 현장 투표를 실시한다.
회장 선거 투표권인 총회 의결권은 전년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사에만 부여한다. 의결권이 있는 정회원의 총 의결권 중 50%는 1사 1표, 나머지 50%는 회비 납부 금액에 따라 비례해 산정한다. 현재 회장 후보는 이근주 협회장 단독 후보다. 총회에서 의결권 과반 득표를 얻을 경우 이 회장은 첫 연임 회장이 된다. 이 회장이 지난 2년간 핀테크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만큼 재선임은 무난하다는 전망이 많다. 이근주 회장은 지난 2019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출범한 이후 2022년까지 원장과 협회 사무국장을 맡았다. 협회장에는 지난 2022년 2월 선임됐으며, 오는 17일 임기가 만료된다. 15일 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하면 오는 2026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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