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충족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이란 인생 100세 시대에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경상북도 평생교육 핵심 사업이다. 지난 2021년 1월 신설해 명예도민학사과정 19개 시군캠퍼스, 명예도민석사과정 4개 대학, 명예도민박사과정 2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학사과정은 ‘공통·특화과정’으로 편성해 3월 12일~12월 10일까지 상·하반기 15주, 주 1회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통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이며 특화과정은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로 진행된다.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하게 되면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 공동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입학원서는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 경주’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경주사랑 시민캠퍼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포석정, 성인문해학교는 물론 장애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