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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생활권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정부세종청사 “이전지원종합센터”(교육부 14-1동 1층)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2015년도 2월까지 1생활권 아파트 2만2930세대(예상 중학교 학생수 3284명 전입예정)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이에 따라 3월 취학시기와 맞물려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및 전입학 배정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시교육청의 특단의 대책이다.이동민원실은 정부청사 이주 공무원 및 예정지역 이주민 자녀의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및 전학 처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또한, 기존 19일까지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기간을 28일까지 연장해 24일 재배정 추첨 이후 세종시로 전입하는 중학교 신입생에 대해서도 재배정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