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과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는 지난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음식 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 무안군수 표창 강종희(목포아구), 서채윤(화원이모네) ▲ 중앙회장 표창 김귀선(명산장어), 우용해(한우마을) 강성곤(공간카페) ▲ 도 지회장 표창 김효숙(운남분식)에게 수여하였으며, 회원 자녀 7명에게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하였다. 김형식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 의식으로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외식업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맛있는 음식과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되어 영업시설 개선과 외식업 경영지도 등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분야에 큰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관내 일반음식점 825개소가 가입되어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