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기자]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서장원)는 22일 10시부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패밀리가 떴다’ 가족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6기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 10가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봉사단을 대표해 다현 & 민석짱 가족(아빠-김주훈, 엄마-이지수)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월별봉사활동 계획 세우기 및 자원봉사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녀들에게 가족애, 협동심, 봉사정신 등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패밀리가 떴다’ 가족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노력봉사, 포천시 나눔장터 참여, 각종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은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어린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기회라며 포천시민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