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역 932면 추가 확보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성남시는 최근 3년 동안 공영주차장의 주차가능 면수를 3,255면 늘려 모두 39만2,487면(민간 주차장 포함) 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이는 차량등록 대수(31만1,708대) 대비 주차장확보율 125.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최근 3년간 성남시는 535억4,900만원을 투입해 ▲산성역 환승 공영주차장(230면) ▲양지동 공영주차장(111면) ▲야탑 공영주차장(211면) ▲서현 공영주차장(203면)을 건립했다.일반 주택이 밀집한 수정·중원 지역은 5~7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소규모 주차 공간을 조성해 2,500면을 확보했다.성남시의 지역별 주차장 확보율은 1기 신도시인 분당구가 157.29%로 매우 높다. 반면 수정·중원 지역 주차장 확보율은 85%에 그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