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아시안게임기획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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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아시안게임기획단 발족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2.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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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인천경찰청은 오는 9월 열리는 2014인천AG을 최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안게임기획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오부명 총경을 단장으로 한 기획단은 총 19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입주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8층에 마련됐다.
인천경찰청은 기획단을 중심으로 오는 9월 19일∼10월 4일 대회 기간에 경기장·선수촌·미디어센터 등 대회 관련 시설의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외국 선수단의 신변보호, 대테러 안전 확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교통관리에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 주경기장과 남동구 선수촌에는 치안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시내 주요 관광지에는 올해 발대 예정인 인천 관광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인천경찰청은 선수단·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가운데 스포츠 축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은“2014인천AG대회를 통해 인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6천여 경찰이 합심해 대회성공 개최를 뒷 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은 2014인천AG주경기장, 선수촌 등에 치안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주요관광지 등에는 올해 발대 예정인 관광경찰 등을 활용해 안전한 인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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