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사옥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개선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으로, 공사는 2018년부터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2024년도 반부패 및 감사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부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