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부 일환, 3월과 4월, 입장료 50% 할인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용인시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부 일환으로 용인시민과 용인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으로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이벤트이다.용인시민 대상으로는 2014년 3월과 4월 두 달 간 5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박물관 방문 시 용인에 거주함을 증명하는 신분증과 함께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홈페이지(www.stm.or.kr)에서 용인시민의 달 쿠폰을 출력하여 제시하면 된다.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 할인 행사의 경우 기존에는 20인 이상 규모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용인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용인시 소재지가 적힌 어린이집 사업자 등록증을 제시하면 20인 이하 방문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3월 1일부터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 역에서 삼성화재교통박물관까지 왕복 무료셔틀버스도 운영을 시작한다.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이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번지에 위치하며 지상2층 규모의 본관과 야외전시장과 애니카 공원, 교통안전 교육장인 애니카 교통나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레오나르도 다빈치의1482년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된 태엽자동차부터 벤츠 특허차, 국내 최초의 양산 차인 시발차, F1 레이싱카 등 각양각색 자동차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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