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 남부사업소와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하철안내도우미 운영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연수구내 11개 지하철 역사 중 승객이 많은 9개역에는 69명의 노인 지하철 안내 도우미가 배치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시설이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공사는 노인 지하철 안내 도우미 배치가 지하철의 안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줌은 물론 도우미로 활동하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취업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