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를 기념해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15일 공개했다.

에어로케이는 이달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달 말부터 인천-도쿄 노선에 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항공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한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 인천 취항을 기념하며 디자인한 이번 협업 유니폼은 맥시 후디 점퍼와 클러치 벨트 백 구성으로 출시된다. 이번 한정판 유니폼은 이날부터 객실 승무원이 착용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말부터 운항하는 인천발 에어로케이 기내를 마뗑킴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항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며, 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이벤트와 전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