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사업 193개소 45여억원 사업비 확정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축협,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1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도시농업육성 지원사업, 햇살드리최고급쌀 생산 단지사업, 원예·특용작물 수출확대 맞춤형 단지 육성사업, 포도원 생력화 과원모델 사업, 웰빙과수 명품화 시범, 친환경 유기한우 생산시범, 농촌 에듀팜 육성 사업 등 총 42개 사업 193개소(사업비 4,577백만원) 대상 농업인과 단체를 확정했다.세부사업으로는 추억의 어르신텃밭 보급지원사업 등 기술기획 분야 3개 사업 1억9천9백 만원, 맞춤형 최고품질쌀 단지 등 기술보급 분야 34개 사업 41억5천2백 만원, 강소농 경영개선 지원시범사업 등 농촌자원 분야 5개 사업 1억9천만 원 등이다.화성시는 대학교수와 연구소, 지역농업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014년 농촌지도사업 선정 외에도 FTA・DDA 등 농업개방에 따른 농업과 농촌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농업을 혁신을 위한 산․학․연․관의 혁신역량을 체계화해 시너지 효과를 거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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