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시정,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3일~5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
4월 26일, 5월 3일 2회에 걸쳐 본회의
“총선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 정확히 헤아려야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항 능동적 검토 당부”
23일~5월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
4월 26일, 5월 3일 2회에 걸쳐 본회의
“총선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 정확히 헤아려야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항 능동적 검토 당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가 19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3일~25일, 29일~5월 2일까지 총 7일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본부·국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후 4월 26일, 5월 3일 2회에 걸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