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매원희망마을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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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매원희망마을 준공식 가져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3.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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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蓮)식재(8,800㎡)와 체험관(131㎡) 건립

▲ 칠곡군은 지난 5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영농단체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원희망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마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공동작업장, 특산물판매장 및 만들기 체험관 등을 조성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소통․문화적 여유․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희망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인 희망마을이 총사업비 9억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에 조성돼 마을의 전통한옥 보전과 주민 자립형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영농단체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원희망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매원희망마을 조성사업은 2012년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4월에 착공하였으며, 연(蓮)식재(8,800㎡)와 체험관(131㎡)을 한옥으로 건축해 매원마을의 전통한옥과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연잎, 연밥, 연뿌리 등을 생산, 가공하고 다양한 연(蓮)관련 제품개발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원마을은 고풍스러운 옛풍경을 간직한 아스라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며 “매원희망마을 전통의 얼이 살아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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