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지수 높은 공무원 대상 명상프로그램 제공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성 고삼재연수원에서 격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상 힐링 캠프과정’을 운영했다.인재개발원에서는 올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행복캠프라는 이름 아래 명상힐링캠프, 동의보감캠프, 가족행복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명상힐링캠프과정은 올해 신설된 행복캠프과정 3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과도한 업무와 부당‧폭력 민원 등에 의해 직무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명상치료 이해를 위한 특강 △건강호흡법과 파트너십을 위한 명상요가 △풍선만들기를 통한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놀이명상 △그림으로 자기모습 바라보기를 위한 만다라 그림명상 등 여러 명상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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