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렴결의로 새로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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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결의로 새로운 다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3.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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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를 향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특강

▲ 지난 5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청렴사회를 향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박인주 前 대통령 사회통합수석이 강의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3월 석회를 갖고 청렴도 향상 제고방안 일환으로 전직원의 청렴칠곡 실천다짐 결의와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청렴사회를 향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박인주 前 대통령 사회통합수석을 초청해 강의를 했다.
 박수석은 칠곡군 지천면 출신으로 고향 칠곡의 좋은 소식들을 항상 듣고 있으며, 그때마다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강의에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청렴하고 깨끗한 나라를 확립해야 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는 공직자로서 깨끗한 행정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부패문화 척결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선기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실천은 기본덕목이며, 민원인에게는 좀 더 부드럽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직원 상호간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청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다짐결의와 특강을 실시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기강 확립교육 강화, 민원응대에 대한 친절교육, 중점 개선해야 할 업무의 집중관리,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운영 내실화, 부패 유발요인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하여 내부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변화와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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