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11일 청 직원들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영양교육 3.0 구현’을 위한 열린 교육장실을 운영했다.김 교육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유관기관 간담회, 관내 초중학교장회의 및 열린 교육장실 운영 등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영양교육 3.0’을 강조했으며,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날 새내기 안세영 주무관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교육장님께서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어려운 점과 영양이라는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불편함에 대해 먼저 이해해 주시고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해주실 때 영양에 발령받은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아직 서툴고 실수도 많지만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는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