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 대상…박민경 강사
이달 24일 개봉2동, 7월 25일고척2동서 강의
하반기엔 신도림동서 진행 예정
이달 24일 개봉2동, 7월 25일고척2동서 강의
하반기엔 신도림동서 진행 예정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구민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다. 강의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 박민경 강사가 맡았다. 해당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미술작품 사례를 통해 인권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나라의 인권 문제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달 24일 개봉2동, 7월 25일에는 고척2동에서 강의하고, 하반기엔 신도림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권에 대해 유념하면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화관람을 통한 인권 감수성 교육,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인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