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청장, 지난달 31일 구로2동 이면도로 빗물받이 주변 청소
관내 빗물받이 2만 2632개소 내부 청소 구가 직접 실시
이면도로, 뒷골목 침수 취약지 주민 자율 청소조직 활용
관내 빗물받이 2만 2632개소 내부 청소 구가 직접 실시
이면도로, 뒷골목 침수 취약지 주민 자율 청소조직 활용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6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일제 청소에 나섰다.
빗물받이 내부나 주변에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이 쌓여 있어 배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빗물 역류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3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직영 환경공무관, 깔끔이봉사단, 주민 자율 청소조직 등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 내부 및 주변을 일제히 청소한다. 구 직영 환경공무관이 빗물받이 청결 상태를 상시로 관리하며 대로변의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뒷골목 침수 취약지는 주민 자율 청소조직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청소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